김진열 군위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군위군) |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스마트온실 운영, 사료작물생산, 양봉관리 등 친환경기술 집합교육과 벼농사, 양파재배, 마늘재배, 사과, 복숭아, 고추, 대추 등읍면별 주력작목 품목교육과정을 통해 2023년 새해 농업계획을 수립하고 신기술 동향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마다 추진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특화품목 및 농업인 수요에 의한 실용기술 중심 교육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작목기술교육 등을 통해 핵심 영농기술을 농업인에 보급하여 자율적 대응능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31일부터 현장등록 형식으로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 인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올 한해 고유가와 원자재 상승으로 농약 비료 비용 부담, 고령화와 코로나 19 확산으로 외국인 근로자 부족으로 농촌일손 부족, 쌀값 하락 등으로 경영비가 늘어 농촌가계 부담이 커지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영농에 힘써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대구통합의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기후변화 대응, 탄소 중립실천과 스마트 팜 확대 등 농업인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며 하나씩 성실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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