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광주시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은 광주시 송정동 일대 부지면적 8464㎡, 연면적 4만6501㎡, 지하3층/지상11층 규모로, 총사업비 1732억원을 투입해 종합사회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맑은 물 사업소, 어린이집 등이 갖춰져 2025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건축물 규모에 적합한 우수한 시공능력을 갖춘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 시 최초로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공사입찰을 추진하여 시공사를 선정했다.
방세환 시장은" 구 청사부지 복합건축물이 종합사회복지시설의 부재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시민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복지생활의 중심지로 중요한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