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환경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서천지속협 홍성민 사무국장(왼쪽) |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홍성민 사무국장이 금강유역환경청과 본보가 공동 주최한 제19회 금강환경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금강환경대상은 대전과 세종, 충청지역에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거나 환경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관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서천지속협 홍성민 사무국장은 금강하구 해수유통 실현을 위한 노력, 지역생태계 교란종인 가시박 제거사업, 환경교육 및 공익활동, 맑고 청정한 푸른하늘 조성, 2050 탄소중립실천운동 전개, 장항제련소 오염토 토지이행계획 실현 촉구 등을 통해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성민 사무국장은 "이번 수상은 서천지속협 위원, 지역 활동가와 함께 생태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엔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대학교가 없는 서천군에 생태환경 관련 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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