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날씨를 녹이는 서산로타리클럽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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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날씨를 녹이는 서산로타리클럽 봉사 활동

씽크대 교체, 선반설치, 장애인 주거 환경 개선사업 실시
내년에도 불우이웃들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 계획

  • 승인 2022-12-17 09:18
  • 수정 2022-12-18 14:1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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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 장애인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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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 장애인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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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 장애인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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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 장애인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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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 장애인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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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 장애인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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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 장애인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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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 장애인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모습


차가운 날씨 녹이는 서산로타리클럽의 훈훈한 봉사 활동

씽크대 교체, 선반설치,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 계획





최근 대설주의보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리고 쌀쌀해진 날씨 속에도 차가운 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사랑의 봉사 활동이 진행됐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강현구)에서는 12월14일 오전 9시부터 서산시 수석동 장애인 가정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 수혜 가구는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의 추천을 받은 장애인가정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래되고 낡고 부식된 주방 시설을 전부 뜯어내고 250여만원 상당의 새로운 씽크대로 깔끔히 교체하고 필요한 주방기구를 넣어 둘 선반도 설치해 주었다.

강현구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은 "많은 눈이 내리고, 빙판길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서산로타리클럽 임원들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 1월에는 예천동 지역에서 추천 받은 농가 등에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아침 일찍부터 눈이 많이 내리고 날씨가 추워서 고생은 했지만, 새롭게 깨끗한 주거 공간을 마련해 드렸다는 마음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로타리 초아의 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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