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전경 |
공청회는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사업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목포해양대학교 김도희 환경·생명공학과 교수가 주재자인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 소각방식별 시공 및 운영사, 목포시 자원순환과장 등 9명이 패널로 참여해 소각처리방식(스토커, 열분해) 운영·효율성, 대기오염물질 배출 위해도 감소를 위한 대기오염물질저감시설 등을 설명하고 자유토론과 방청객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시민 건강권을 더욱 확보하는 방향으로 자원회수(소각)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해법 모색을 위해 공청회를 열게 됐다.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참석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자원회수(소각)시설 랜선 주민설명회, 지난해 3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5월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지난 2월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등 4차례 설명회와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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