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개교 앞둔 능수초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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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개교 앞둔 능수초 점검 나서

  • 승인 2022-12-13 11:01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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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선희 의원과 이종담 부의장을 비롯한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 개교준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능수초등학교 개교준비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3월 개교 예정인 능수초등학교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과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능수초등학교 개교 전 아이들의 통학길 안전에 대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현안과 극복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 능수초 개교준비위원회가 “통학길 안전을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와 학교 주변 펜스를 추가 설치해야 한다”고 요청해 시로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을 들었다.



정선희 의원은 "서울시 구로구는 워킹스쿨버스가 도입돼 있다"며 "천안시도 관련 조례안은 있지만, 시행은 아직 안 되는 부분에 대해 시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전 시스템인 지능형 횡단보도 구축하기 위해 협업 부서와 확인하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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