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평가 장려상<제공=고성군> |
지자체 생산성 대상은 2011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 역량을 객관적인 통계지표로 측정해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각 분야에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226개 시·군·구 가운데 152개 자치단체가 자율 응모했다.
이 중 15개 자치단체가 수상했다.
고성군은 생산성 지수 측정 부문에 도전해 지자체 경쟁력 영역 3개 분야 지역경제, 재정, 행정역량과 삶의 질 모두가 행복한 사회영역 3개 분야 돌봄과 복지, 안전과 건강, 교육과 문화 등에서 분야별 기량 향상점수를 높게 받았다.
이상근 군수는 "지방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며, 고성군 행정역량과 수준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경쟁력 있는 고성군이 되기 위해 꾸준히 소통과 협치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