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자작나무 숲.(제공=영양군) |
이번 협약은 영양 자작나무 숲의 통신음영 환경을 개선하고 권역 활성화 개발을 위하여 상용전력 및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 시행 및 운영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영양군과 이동통신 3사는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활성화를 위한 개발과 통신음영지역 해소를 위하여 공용기지국, 통신관로, 상용전력 인입시설을 공동으로 설치한다.
군은 영양 자작나무 숲길 내 이동통신 품질 개선으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향후 화장실, 가로등 등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사로 인한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동 통신 품질 개선 등 방문객들의 불편사항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영양 자작나무 숲을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 숲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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