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예산군 청소년수련관 비전 홀에서 열린 15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대표과제 성과보고회에서 부여군 청소년기 자녀 대상으로 지역 내 특성을 맞는 특성화로 된 스마트 농업 새로운 진로 인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자녀의 특성화된 직업의 폭넓은 정보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땅에서 미래를 발견하다’를 주제로 '최우수상' 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충남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에서 수년 동안 진행하고 있다. 충남 15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사업 5대 중점분야 '취·창업', '결혼이민자', '자녀(중도입국)', '배우자', '통합' 대표과제의 사업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운영 계획과 추진목표와 완성도 그리고 발표 대한 서면 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점수는 합산하여 순위를 정했다.
부여군 가족센터는 군내 청소년기 자녀 스마트팜 지능형 농업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의 농업이론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또 부여군 농특산물 10미를 통해 현실 스마트팜 가능한 농특산물 대한 토의하고 또래 간의 관계에서 협동심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지역 내 선배와 함께 멘토멘티 활동 및 진로 토의를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담당했던 민서희 통번역지원사, 우윤정 팀원은 “이번 사업 성과를 계기로 관내 초등학생까지 확대하여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며, “SNS 통해 다양한 홍보로 자녀들의 진로 의식을 높이고 부모의 특성화 진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서희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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