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전국주부가요열창 자료화면<제공=산청군> |
내년 1월 1일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주부가요열창은 해마다 전국에서 10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전국주부가요열창은 지리산산청곶감축제 대표 참여프로그램으로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 신청은 23일까지며, 산청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전화로도 가능하다.
신청 마감 후 오는 29일 예심을 거쳐 내년 1월 1일 오후 2시에 본선이 치러진다. 대상 수상자에겐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증정되는 등 모두 6명 수상자에게 300만 원 상금이 수여된다. 이날 미스트롯 출신 하유비와 별사랑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제1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4일간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리산산청곶감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코로나19로 축소됐던 규모를 전면 확대했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산청곶감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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