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원(왼쪽 두번째)이 지난 6일 호남유권자연합이 선정한 최우수 기초의원으로 선정됐다./고창군의회 제공 |
호남 유권자연합은 지난 2000년 5월 '정치개혁 없이는 정치권의 부정부패를 막을 수 없고 도덕성 없이는 미래 한국 정치의 희망을 품을 수 없다'는 취지로 창립돼 호남 지역을 기반으로 꾸준히 활동해온 시민단체로 지난 6일 광주광역시 4.19 혁명 기념관에서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공헌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조규철 의원은 "호남 유권자연합이 수여하는 '2022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4선 군의원으로서 지역사회가 당면한 어려움을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규철 의원은 고창군의회 4선의원으로 8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9대 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