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닉은 요즘 각광 받고 있는 대체육과 단백질 쉐이크 등을 생산하는 업력 만 2년의 스타트업으로 올해 중진공 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했다.
휴닉은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성공하며 매출신장 뿐 아니라 외부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청년 CEO 양성을 위해 '2021년 문을 열어 올해 2년째 운영 중이다. 올 한해 25명의 청년기업가가 입교했으며, 지난해 30명의 청년기업가를 양성·배출했다.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적으로 18개교가 설립, 운영 중으로 청년기업가의 성공창업 지원을 위해 보조금 최대 1억원 내에서 창업계획 수립, 창업교육 및 코칭, 사업화, 후속연계지원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문현선 중진공 세종지역본부장은 "휴닉과 같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겸비한 스타트업들을 적극 발굴해 국가 미래신성장 동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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