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청 전경.=중도일보DB |
7일 군에 따르면 경북도가 주관한 이번 홈페이지 웹 품질 진단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 계층 이용자가 시·군 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3개 시·군 대표 홈페이지별 접근성, 호환성, 검색 용이성 등 6개 항목을 진단해 평가했다.
군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웹 접근성·호환성 개선 작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7년 웹어워드코리아 `최우수', 2019년 시군 홈페이지 대민 서비스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일반 사용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 및 고령자 등 누구나 차별 없이 접근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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