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지난 6일 수소연료전지 탑재 전동카트 시연행사'를 개최했다.오른쪽 세 번째 권익현 부안군수./부안군 제공 |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안군에서 신성장패키지 기업지원사업으로 5500만원을 지원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총괄, 관내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전문기업 ㈜테라릭스와 전북도 선도기업인 ㈜디와이이노베이트가 협력해 연료전지를 탑재한 전동카트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일반 자동차가 진입할 수 없는 비도심 지역, 공원 지역 등에 적합한 소형 전동카트를 시제작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와 부안군 관내 체육, 공원시설 관리용으로 활용 가능성과 보급을 적극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수소 연료전지 전동카트는 부안군 소재 ㈜테라릭스의 연료전지 기술과 전북도 내 중소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관련 기술 이들 융합된 사업" 이라며 "부안군의 수소연료전지 산업 생태계 집적화의 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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