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6일 '여성 일자리업체 네트워크 구축 워크샵'을 열었다./고창군 제공 |
이 자리에는 여성 일자리 취업연계가 활발한 재가 장기요양기관 24개소 센터장과 담당자들이 참여으며 여성 일자리 관련 업무 공유와 취업연계 관련 어려움을 듣고 허브 치유 활동을 주제로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의 올해 여성 일자리 취업자료를 살펴보면 현재까지 396명의 구직등록과 816명의 구인요청이 있었다. 이 중 318명의 여성 인력이 취업에 성공해 경력단절 여성의 적극적인 취업 의지와 여성 취업 설계사의 취업 연계의 노력이 돋보였다.
고창군청 이길수 인재양성 과장은 "앞으로 고창군도 여성 일자리업체 간 유기적인 관계를 강화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및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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