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청 전경.=중도일보DB |
6일 군에 따르면 청송군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자원조사를 통해 청송군에 잠재된 사회적 경제 자원을 발굴하고 향후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대안 중 하나로 '청송군 사회적 경제 기반 구축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 문제해결 대응 사회적 경제 기업 발굴, 기업 자립과 육성을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 청년· 여성 전문인력 발굴을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해 일자리를 매칭하고 기업 활동 장려로 고용을 유지하는 등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으면 장기적으로 인구유출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에서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를 지속해서 육성하고 지원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촉매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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