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
이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의 지방 이양이 확대됨에 따라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전북도의 역할이 커졌다"며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도와 지속 적으로 소통하고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형성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광코스 개발 시 부안의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개발해 달라"며 "동 절기 양식수산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식장 월동준비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부안군수는 "동절기에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상수도 동파 방지, 제설 장비 비축 등 사고 예방에 노력해 달라"며 "난방기 사용 증가에 따라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살펴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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