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 미래 행복한아이’공모전에서 사진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전병태 씨 작품 ‘가족사랑’ |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가족의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와 유쾌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 52점이 접수됐다.
군은 11월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13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향후 저출산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정책홍보에 활용되며, 각종 행사와 축제에 전시된다.
수상작은 ▲사진부문 최우수상 전병태-가족사랑, 우수상 맹나영-아빠와 낚시놀이, 조희영-아빠와 손잡고 함께 가자, 최수민-안녕하세요 증조할머니 ▲영상부문 최우수상 유승환-작지만 소소한 이야기, 우수상 이인용-행복한 다둥이 가족, 정종훈-청양 나들이 ▲장려상 6점(사진 5점, 영상 1점)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육아의 기쁨을 나눴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양을 만들기 위해 저출산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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