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대장으로 취임한 어덕환 신임 대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사명감을 가지고 자율방범대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바른길을 잘 닦아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는 그동안 남성지대장으로 봉사해온 허영주 이임 지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덕환 신임 지대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어덕환 신임 대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자율방범대가 법적 근거 부족으로 어려운 환경과 신분보장이 미흡하여 여러 문제점이 제기됐는데 이번에 자율방범대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해 조만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임기 동안 사명감을 가지고 자율방범대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바른길을 잘 닦아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박광태 연합대장은 “숭고한 봉사 정신과 희생정신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항상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논산 자율방범대가 있기에 논산은 밝고 건강한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지구대 자율방범대는 50여 명의 대원이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우범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각종 행사 질서유지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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