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송주현 송원식품 대표가 수상하는 모습 |
서산 송주현 송원식품 대표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국무총리 표창
서산시는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서산 감태로 유명한 송주현 송원식품 대표가 모범소상공인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송주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내,외 상황에도 지역 특산물인 감태(가시파래)의 해외 수출,판매로 국가 경쟁력과 위상을 높은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으며, 특히 홍콩, 북미, 일본 등 세계 각국에 감태(가시파래)를 수출하고 지역 수산물 홍보는 물론 서산시와 가로림만을 홍보한 점을 인정 받았다.
송주현 대표는 지역 우수 여성 기업인으로 서산시 감태 명인인 부친 송철수에 이어 2대째 가업을 기어가며 서산시 홍보와 수산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서산시에서는 서산 감태(수산물)사업 진흥을 위해 감태 생산시설 지원, 수산물(감태) 명품화 육성지원, 수산물 포장 기자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을 위해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성광석 서산시 해양수산과장은 "모범 소상공인 국무총리 표창은 수산분야 소상공인들에게 큰 영감과 동기부여를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수산분야 소상공인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수산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모습 |
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국평가 최우수 등급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여가부, 고용노동부 주관 운영평가 최우수 등급
서산시는 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2년 전국 새일센터 운영평가'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 서비스 제공의 질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 실적, 직업교육 훈련 성과 등 4개의 평가에서 두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여성고용 유지와 직장문화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전국 128개 새일센터의 운영현황과 실적을 기준으로 매년 A~D등급 4개 등급으로 나눠 진행된다.
A등급은 상위 10%인 12개 센터만 선정되며 서산시는 올해 A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충청남도 여성일자리창출 지원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서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구직 연계를 통해 올해 경력단절 여성 780여 명의 취업자를 배출했으며, 특히 직업교육훈련 과정 중 지역의 특색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추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문기술 인력양성과정'은 여성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에 지난 9월 공주시에서 사업운영 방식, 구인구직 연계 방안 등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기도 했으며, 타 지자체에서도 지속적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성 재취업 지원에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 등 경력단절 여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월 1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 방문 |
서산시, 행정안전부 주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지자체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장려), 특별교부세 2억 원 확보
서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 점검실적과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조치 등 여름철 재난대응 추진 실적을 반영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을 위해 태풍,호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해취약지역 사전점검, 재해예방사업 추진, 민,관,군 긴급지원체계 구축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하는 등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풍수해 위기관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보완,개정하고 재난유형별 피해예방 요령을 홍보, 선제적 상황관리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국지성?돌발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제11호 태풍'힌남노'북상을 대비해 산사태 등 붕괴 우려지역, 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를 긴급 예찰하고 재난취약시설 및 예?경보시설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사전대비노력으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부분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재해대책에도 철저한 대비와 대응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돈(사진 우측) 서산시의원, 재경서산향우회 우수 의정 활동상 수상식 사진 |
안효돈 서산시의원, 재경서산향우회 우수의정활동상 수상
안효돈 서산시의원이 재경서산향우회(회장 조한홍) 우수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안효돈 의원은 1일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재경서산시향우회 제49회 정기총회서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제9대 서산시의회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안효돈 의원은 평소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분야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농축수산·건설·도시 및 도로·지역경제 분야 등의 소관업무를 신중하고 엄정하게 심사·처리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으며, '저소득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물환경 보전활동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서산시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법률 제36조 제2항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주자 또는 인근 지역의 주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하여야 한다"는 법률에 대해 5분 발언 등을 통해 "기업이 지역경제에 직접 기여하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로 지역 업체의 활용과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한다"며 법률로 보장한 주민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개선책을 요구했다.
안효돈 서산시의원은 "고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계신 서산출신 향우회원 여러분께 우수의정활동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고향은 마음속의 행복인 만큼 낯선 고향 길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받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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