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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시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안전 요소를 꼼꼼히 살펴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주문을 남겼다. 특히 막바지 설치 작업 중인 축제장 인근 데크길을 둘러보며 안전 상태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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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0회 양촌곶감축제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곶감을 비롯한 농산물 특판 부스는 물론 다채로운 부대행사, 예술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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