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공간정비 사업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 공간조성과 농촌활력화를 위한 관광공간 인프라 구성 지원을 위한 것으로 세종시 봉암2리 마을·공주시 호수풍경 마을·당진시 푸레기마을 등 3곳이 선정됐다
봉암2리 마을은 이번 지원금으로 단열방화창 교체·LED 전등 교체·벽지 교체 등 노후화된 마을회관을 개보수해 지역 내 노인과 마을 방문객들의 안락한 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종욱 본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공간조성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요구가 증가하는 만큼 농협에서는 농촌다움 보전 및 농촌활력화를 위해 지속해서 관련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s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