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올해 시정 잘 운영해 상복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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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시정 잘 운영해 상복 터져

도지사표창 등 청소년활동분야 12개 부분 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시상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활용 정책 우수기관 선정
성연면 충청남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우수상 수상
우리마을주치의제 도지사 표창 수상

  • 승인 2022-11-30 09:03
  • 수정 2022-12-01 08:4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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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산시 청소년 활동 모습(좌측부터 11월 12일 열린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8월 27일 열린 2022년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또래 토론회, 11월 19일 서산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활동 일일카페)


서산시, 2022년도 청소년 활동 분야 성과 빛나

충청남도지사상 등 총 12개 부문에서 수상 성과 거둬



서산시는 2022년 한 해 청소년 활동 분야에서 충청남도지사상 3개, 충청남도교육감상 2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4개, 충남청소년진흥원장상 3개 등 총 12개 부문의 상을 수상하며 그간 활동 성과를 빛냈다.



12월 1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는 충청남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에서 박준서 청소년이 대표로 출전해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하고, 2022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육성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소년댄스동아리 '플러터'가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으며, 문화센터가 청소년 포상제 우수기관으로, 한상우 지도자가 청소년 포상제 우수지도자로, 윤주희 청소년이 청소년포상제 우수청소년으로 선정돼 4개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소년포상제 우수청소년으로 윤다경 청소년이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을 수상하고, 충청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동아리부문에서 문화복지센터 활동 동아리인 제과제빵동아리 '오브니'가 수상했다.

특히 제과제빵동아리 오브니는 일일카페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눴다.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참여기구 'V.I.P'가 충청남도 청소년 참여기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참여기구로, 정영훈 지도자가 우수지도자로 선정돼 총 2개의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청소년동아리부분에서 '환경소년단'이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 분야의 많은 상들은 열심히 노력한 시설장과 직원 그리고 지역 청소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청소년이 행복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청소년복지 및 건전육성 기반조성을 위해 서산문화복지센터,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8일 착공한 청소년문화의집을 2023년도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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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시상식 모습


2022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시상

민관협력 활성화 및 사각지대 해소 앞장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특화사업 우수 6개 읍면동 선정



서산시가 11월 29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임태성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한 우수 읍면동으로 최우수상 인지면, 우수상 동문 2동, 장려상 팔봉면이, 지역특화사업 우수 읍면동으로 최우수상 운산면, 우수상 부석면, 장려상 성연면이 차지했다.

또한 인지면에서는 우울증 및 알코올 중독이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인지면 적십자봉사회 등과 협력해 대상자의 정신 및 신체장애 개선, 의식주 해결, 정서 지원, 위생적인 주거환경 개선 등의 성과로 수상했다.

운산면은 독거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눔 냉장고를 상시 운영하면서 각 계층의 정기 후원, 찾아가는 나,누,기 냉장고 등의 활동을 통해 생활 수준을 향상 시키는 성과를 보였다.

선정된 읍면동에는 포상금을 전달하고, 이외에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유공자 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포상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지원되었으며, 읍면동에서는 취약계층 지원사업비로 활용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 시행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어려운 이웃 발굴과 도움의 손길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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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선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념 촬영 모습


서산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활용 정책 우수기관 선정

시민수요조사 통해 외국어 번역기 추가 비치하는 등 적극 행정 펼쳐



서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생각함 활용 정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생각함'을 활용해 지난 8월 민원실 편의용품 수요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직접 행정에 반영해 외국어 번역기를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민원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생각함은 국민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정책·행정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참여 플랫폼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매년 국민 생각함을 통해 공공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2. 221129보도자료(자살예방협업과제 수상)1
서산시 성연면행정복지센터 충청남도 주관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우수상 수상식 모습


서사시 성연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생명지킴이 역할 톡톡

충청남도 주관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



11월 29일 충남도청에서 진행된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시상에서 서산시 성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종열)가 독거 노인 말벗봉사, 도담도담 출산축하 선물꾸러미 등의 사업으로 자살 예방에 앞장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은 총 98개 자살예방 협업과제에서 사전 선정된 우수과제 12개 중 외부 자살예방 전문가 4인이 발표, 심사를 통해 목표달성도, 활용 및 전파 가능성 등을 토대로 우수상을 선발하였다.

서산시 성연면 행정복지센터가 올해 자살예방대책으로 진행한 과제는 ▲마음CLICK! 행복이음!, 말벗봉사 ▲뽀송뽀송 맞춤형 이불빨래방 ▲행복나무 마음 톡톡! 반려식물 지원 ▲사랑의 반찬 배달 서비스 ▲출산가정을 위한 축하 선물꾸러미 ▲온(溫)택트, 이웃과 함께하는 생일 사업 ▲십시일반 사랑나눔(점심식사, 케이크 기부) ▲폭염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코로나19는 빼고! 건강은 더하고 ▲사랑의 난방유 사업 등이 있다.

해당 과제들은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독거 노인 생활관리사, 새마을 부녀회 등 면 내 다양한 지역 단체가 뜻을 모아 대상자를 발굴, 협의해 진행되었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감이 높아지는 지역주민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열 서산시 성연면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소외 계층의 고독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우울감이 안타까운 결과로 이어지지 않도록 면에서도 정서적 지원의 필요와 책임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고독사 방지와 자살예방 등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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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열린 충청남도 주관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가대회에서 수상하는 장면


서산시, 우리마을주치의제 충청남도지사 표창 수상

2022년 충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는 11월 30일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주관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리마을주치의제 분야에서 서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와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도가 높은 단체를 대상으로 충청남도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시는 의료취약지로 선정된 12개 마을에 공중보건의가 직접 찾아가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선정된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서비스를 274회 운영하고, 양,한방 진료 및 만성질환 검사 각각 2천6백여 회, 치매?우울 진단검사 460여 회, 교육?상담 3천1백여 회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위료취약지의 건강 형평성을 높였다.

아울러 만성질환 검사 후 이상소견을 보인 사람을 대상으로 중증화 예방을 위해 인근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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