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한 기관단체기업들 다양한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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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한 기관단체기업들 다양한 활동 전개

현대오일뱅크, 관내 어려운 이웃에 김장김치 3200포기, 쌀 300포 나눔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자원봉사자, 후원자 대회 행사 개최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불빨래방사업 추진
서산시의회, 사과농가 일손돕기 봉사 활동 실시

  • 승인 2022-11-27 20:3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제11회 김장행사
현대오일뱅크, 관내 어려운 이웃에 김장김치 3200포기 및 쌀 300포 나눔 행사 모습


현대오일뱅크, 관내 어려운 이웃에 김장김치 3200포기 나눔

독거어르신에게 직접 담근 김치 3200포기와 쌀 300포대 전달



현대오일뱅크가 충남 서산시 대산읍사무소 앞마당에서 '제 11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대산읍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그며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사용되는 배추, 무, 고춧가루 등 재료는 모두 대산 공장 인근 농가에서 수확한 것을 활용하고 있어 더 뜻 깊은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날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쌀 300포대(3,000kg)를 지역의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다.

현대오일뱅크의 한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 지역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공헌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매년 서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햅쌀 10억 원 어치를 구매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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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대회 행사 개최 사진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대회 행사 개최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오금택)은 11월 25일 아르델 웨딩컨벤션에서 관내 장애인의 직업재활 자립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위한 "제8회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 모범적인 장애인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고, 현대트렌시스 협력업체 미성엠프로(주) 최기충 소장 외 전 직원의 뜻을 모아 본 행사에 후원금 3,700,000원을 지정기탁 했다.

행사 중에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그 외 보호작업장 운영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1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자는 ㈜대산토탈 최태환 대표이사가 충청남도지사 표창, 윤호전기통신㈜ 이영주 대표와 성연테크노벨리 봉사회가 서산시장 표창, 대한적십자사 동문2동적십자 봉사회와 대한적십자사 석남동적십자 봉사회가 서산시의회의장 표창, 양평해장국 권성호 대표가 국회의원 표창,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이주석 사회복무요원과 서산시대 최미향 편집국장이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서산시지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 서산시 이완섭 시장,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 서산시의회 의원, 충청남도의회 의원,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길일국 지회장 등 주요 내빈 및 자원봉사자, 후원자,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오금택 원장은 "보호작업장을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및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10억대의 매출 성장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하였으며 "변함없는 응원과 성원을 부탁한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지곡 전시


서산시 지곡면 신청사 건립 기념, 지곡면 옛 사진전 개최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양한 사진 전시, 주민들에게 추억과 공감대 선사



서산시 지곡면(면장 이경우)은 신청사 건립을 기념해 지곡면 청사 1층과 2층 로비에서 '지곡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지곡면 옛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작품은 지역 주민들과 마을 이장으로부터 지곡면의 옛 풍경, 행사, 생활상 등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접수하여 준비되었으며, 이번 전시회는 올해 연말까지 지곡면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작품이 전시된 북스텝은 도자기로 재현한 칠지도와 안견의 몽유도원도가 설치되어 있어 지곡의 역사를 자랑하고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우 서산시 지곡면장은 "정겹던 옛 모습과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더 살맛나는 지곡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곡면 청사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여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1. 보도자료(이불빨래사업)
서산시 성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과 자원봉사자가 이동 세탁차를 이용해 빨래를 하고 있다


"거동불편 어르신 이불빨래 주기 맞춰서 뽀송뽀송 개운하게"

서산시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불빨래방사업 추진, 취약계층의 위생 개선



서산시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성열, 공공위원장 최종열)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이달 24일을 마지막 이불빨래 사업을 실시했다.

뽀송뽀송 맟춤형 이불 빨래방 사업은 2022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평균 10 여 가구, 1가구당 2~4채의 이불을 빨아 드려 뽀송뽀송하고 개운한 이불을 덮고 주무실 수 있도록 수면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뽀송뽀송 맟춤형 이불 빨래방 침구류는 부피가 크고 무거워 자칫 이불빨래의 주기를 맞춰서 못하고 오래 덮으실 경우 위생이나 건강에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취약계층의 세탁시설 노후화와 거동불편 사유로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가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 및 건조 후 다시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해당 사업으로 성연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500여 가구 중 80가구의 240여 채의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 받아 큰 호응과 만족도를 높였다.

이성열 민간위원장과 최종열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이불빨래 행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우리 면의 소외된 이웃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말벗 봉사, 생신 잔치 등을 통해 소외이웃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발굴?실시하였으며, 오는 12월에는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에 등유를 지원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221123 서산시의회, 사과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서산시의회, 사과농가 일손돕기 봉사 활동 사진


서산시의회, 사과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22일 음암면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시의원 14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30명이 참여해 사과 수확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서산시의회에서 도와줘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촌지역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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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산시 중장기 발전전략 발굴을 위한 2차 직원 워크숍'모습


서산시, 국토공간 및 신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집중 발굴

중장기 발전전략 발굴 2차 워크숍 개최. 팀장급 직원, 전문가 힘모아



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토 공간 및 신산업 분야 중심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자 '중장기 발전전략 발굴을 위한 2차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각 부서 팀장 80명과 충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석유화학?화이트바이오?수소?2차전지 및 항공?항만?해양 등 분야별 전문가도 함께했다.

전문가들은 ▲대산항 여건 및 미래발전방안(김형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항개발과 활성화 과제(김웅이, 한서대학교) ▲해양환경 전망과 시사점(김형기, 충남대학교) ▲서산시의 역할: 석유화학산업(조용원, 산업연구원) ▲화이트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정지은, 산업연구원) ▲서산시와 SK ON 이차전지 산업 상생 발전전략(손기철, SK ON) ▲연료전지산업 동향 및 전망(김승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주제로 각 분야별 발전 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이어서 직원과 전문가가 함께 분임 토론을 통해 분야별 기회 요인과 위기 요인을 분석하고, 정책 아이디어 발굴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 결과 해양자원 인근에 국제 규모 게임산업 기반조성, 태안군과 연계한 해양체험학교 설립, 항공도시 도약을 위한 민?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수소연료전지발전으로 운영하는 산업단지 확충, 관내 2차전지 대기업과 연계한 밸류체인 조성 등의 아이디어를 도출해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현재 정책 환경은 디지털 전환,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을 화두로, 새정부 출범과 함께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석유화학산업과 자동차부품산업의 집적지이자, 공항과 항만을 모두 갖출 예정인 서산시가 국토 공간과 신산업 분야를 두 축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차에 걸친 직원 워크숍 결과와 전문가 심층 자문 사항 등을 종합해, 신산업 육성 방향 설정 및 관련 정부 공모사업 유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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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항공AMP과정개성 10주년 기념 항공산업발전포럼 공동개최 모습


한서대, 항공AMP과정개성 10주년 기념 항공산업발전포럼 공동개최

글로벌 항공전문인재 양성방안에 대한 발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



한서대학교와 한국교통연구원가 공동으로 주최한 항공최고경영자과정 개설 10주년 기념 제2회 항공산업발전포럼이 주최기관 임직원, 공항공사와 항공사 경영진, 항공 관련 학회와 협회 대표자, 항공최고경영자과정(항공 AMP) 총원우회 와 제15기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3일 서울 퍼시픽호텔 남산홀에서 개최됐다.

한서대 항공정책센터장 소대섭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의 개회사, 함기선 한서대 총장의 환영사, 제주항공 김이배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국토교통부 하동수 항공정책실장이 "글로벌 항공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었다. 한서대 함기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팬데믹을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의 시기를 앞둔 시점에서 이 포럼이 우리나라 항공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개진되어 글로벌 항공강국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2부 "글로벌 항공 전문인재 양성방안"이라는 주제의 포럼에서는 4차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양성 전략(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손유미 부원장), 항공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추진전략(한서대 항공인재개발원 원장)의 발제에 이어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패널토론에는 2명의 발제자와 국토교통부 김홍락 항공정책과장, 윤문길 항공대 교수, 최두환 대한항공 상무, 박진희 한국고용정보원 팀장, 변종국 동아일보 기자 등 의 패널이 토론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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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공직자 윤리위원회 회의 모습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 개최



서산시는 24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투명한 공직사회 확립을 위해 올해 첫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공직자윤리위원회는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고 취업제한 여부 등을 심사,결정하며, 위원장인 하선화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부장판사와 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포함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기 변동재산등록 심사대상 공무원 138명에 대해 국세청과 금융기관에서 받은 심사자료를 토대로 허위신고, 누락 등 올바른 신고 여부와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 재산 형성과정을 전반적으로 검토했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재산등록, 취업제한 등 관련 규정을 어긴 대상자에게 추후 보완 명령, 경고 등 처분을 할 계획이다.

하선화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의 취지에 맞게 엄정한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로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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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불법현수막 단속반이 현수막을 제거하고 있다.


서산시, 12월 31일까지 불법 현수막 집중 정비



충남 서산시는 12월 31일까지를 불법 현수막 연말 집중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월요일마다 지정 게시대가 아닌 도로변, 가로수 등에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을 일제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지정 게시대를 사용하지 않고 도로 주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불법 현수막은 거리 미관을 해치는 정도를 넘어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매주 월요일을 일제 정비의 날로 정하고, 광고협회 등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불법 현수막 정비 및 불법 광고물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한다.

상시단속반 및 도시정비반을 편성하고, 단속 인원 65명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수거할 계획이며, 아울러 노후된 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정비 기간 중 서산시를 포함한 공공기관에 지정 게시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제 정비 기간을 통해 적발된 불법 현수막에 대해 게시자에게 재발을 방지하도록 통보할 예정"이며 "일제정비 이후에도 거리에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서산시의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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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2동 이주 신청자 접수 교육 사진


서산시 동문2동, 발품행정으로 비주택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



서산시동문2동에서는 적극적인 발품행정으로 여인숙에서 생활하는 1인 가구 6명을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에 연계해 여인숙에서 아파트로 주거를 상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 훈령「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 처리지침」에 따라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등 주택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주택 이외의 거처에 거주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수행기관은 LH와 주택관리공단이다.

서산시 동문2동은 번화가 주변 여인숙 등에 주소를 둔 취약계층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으며, 부엌과 욕실이 없는 주거 조건이 열악한 쪽방이 대부분이다.

동문2동은 위기가구 방문 상담 등 꾸준한 발품행정으로 지원 대상자 발굴(15명), 주택관리공단 연계, LH 이주계약 체결의 순서로 추진되었으며, 1명은 아산시로 5명은 대산읍(휴먼시아아파트)으로 11월 27일부터 이주 예정이다.

박주명 동문2동장은 "앞으로 동문2동에서는 지역사회 민간복지 자원 연계하여 대상자의 안정적인 이주 정착을 지원하고, 대기 중인 대상자와의 지속적인 상담 및 신규대상자 발굴로 비주택거주자의 주거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양배 김치
서산시 음암면(면장 박상열)에서는 부흥권역 초록꿈틀마을(위원장 전량배)에서 11월 23일 도농교류센터에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 400포기를 담갔으며, 경로당 및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부흥권역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 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동문1동
서산시 동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 쌈장 만들기 행사 개최



서산시 동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기윤, 민간위원장 임영수)에서는 11월 23일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양쌈장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동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월 2회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배달을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다.

수석동 김치
서산시 수석동 새싹 키우기 키트 전달식 사진


서산시 수석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원균, 공공위원장 안성민)에서는 11월 25일 위원 및 직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3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새싹 키우기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밑반찬 만들기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한 특화사업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월1회씩 총6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매회 독거노인 30가구에 고루 나누어 주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어 내년에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싹 키우기 키트 지원사업'은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새싹 키우기키트를 독거노인 30가구에 전달하여,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무료함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인지 김장
서산시 인지면 새마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사진


서산시 인지면 새마을 사랑의 김장 나눔 추진



서산시 인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강승규, 주매자)에서는 11월 24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조완호) 공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인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배추 식재부터 수확까지 새마을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하였으며 22일 배추 수확, 23일 배추 절이기를 거쳐 금일 배추 속 넣기를 하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원들 뿐 아니라 면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 160박스를 정성껏 담갔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요양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서산시 팔봉면(면장 이수영)에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장관희, 부녀회장 인재순)는 도농교류센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원들이 전날 직접 절인 배추로 400포기의 김장김치와 석박지 및 게국지 각 30박스를 정성껏 담갔고, 관내 22개 마을과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겨울철 김장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환경 정비, 집 고쳐주기 등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장관희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김장 나누기 행사에 함께 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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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모습


서산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서산시는 25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위원(위원장 구상), 서산시의원, 용역사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서산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도모하고자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시 자체예산을 투입한 사업으로, 관내 다문화가족의 생활실태 및 욕구 조사를 실시해 서산시만의 차별화된 다문화정책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 지원 및 사회 연계 등을 위한 추진전략과 실행 방안에 대한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서산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반영해 맞춤형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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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맞춤형전문인력 양성교육(농촌여성리더) 개강식 개최


맞춤형전문인력 양성교육(농촌여성리더) 개강식 개최



서산시는 11월22일 14시에 서산시민센터 2층에서 맞춤형 전문인력(농촌여성리더)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리더 역량강화를 위한 여성 전문 교육과정으로 이날 개강식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퍼스널컬러 컨설팅강의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농촌여성리더)과정을 시작했으며, 이후 교육은 12월 20일까지 △소통방법 △응급처치교육 △여성리더십 △ 생활문화교육 △선진지 견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은정 시민공동체과장은 "활력이 있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개발의 기회 제공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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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폭우피해 350건 이상… 인명피해는 없어

21일 대전·세종·충남에서 시간당 30~90㎜가량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350건이 넘는 비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남 지역은 전날인 20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침수, 낙석, 나무 쓰러짐 등 300여 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오전 2시 18분께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에서는 비닐하우스 내 숙소용 컨테이너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전기 감전 위험이 있어 소방당국과 한전이 전기를 차단하고 거주 중인 60대 남성을 구조했다. 앞서 오전 0시 10분께 서산시 동문..

현실감 떨어지는 공공임대주택…10평 이하 절반이 `공실`
현실감 떨어지는 공공임대주택…10평 이하 절반이 '공실'

공공임대주택이 실거주자들의 주택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공실 중 절반은 전용 31㎡(약 9.4평) 이하의 소형평수인 것으로 조사돼 현실적인 주택 수요에 맞게 면적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충남의 공가 비율은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고, 대전과 세종, 충북의 공가율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LH 임대주택 공가 주택수 및 공가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 L..

국내 유일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팡파르
국내 유일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팡파르

과학기술과 영상산업이 결합한 국내 유일의 특수영상 특화 시상식인 '대전 특수영상영화제(Daejeon Special FX Festival)'가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카이스트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내에서 상영된 영화와 드라마 중 우수한 특수영상 작품을 선정하고 제작에 기여한 아티스트들과 배우를 시상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개최된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를 지난해 대전특수영상영화제로 확대 개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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