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 군의회는 개회 첫날인 25일 2023년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9일부터 7일 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9~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본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경안을 심사한다.
이에 따른 본예산안은 12월 16일, 추경안은 마지막 날인 12월 22일 본회의 최종 의결을 거친다.
특히 군의회는 이번 회기 기간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정의 잘못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합리적 대안을 제시한다.
아울러 본예산 관련 한정된 재원이 군민 복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타당성과 적정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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