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들은 배부받은 플로깅 키트를 활용하여 12월 3일까지 공단 내 20개 사업장 중 4곳을 쓰레기를 주우며 투어하고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 구글폼을 활용하여 활동실적을 인증하고 봉사시간 4시간을 부여받게 되며, 활동내용을 SNS에 인증하면 추첨 후 상품도 지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플로깅을 하며 다양한 사업장을 방문할 생각에 기대가 된다"며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깨끗한 서구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구재용 이사장은 "창립 기념일을 맞아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기회로 구민들이 서구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해 알고 자주 이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