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에는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인천시 미추홀구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4개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12월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1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집행기관의 사업과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한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 행해지는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의 입장에서 감독하고 견제하는 중요한 평가활동인 만큼 시정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정확한 지적과 의미 있는 성과에 대한 격려가 올바르게 이루어질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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