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협동조합협의회가 주관한 청소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2회차로 먼저 1차는 지난 16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협동조합의 개념 및 이해 교육과 함께 모의 창업 체험을 실시해 협동조합 및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에 진행한 2차에서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팀별 사업계획서 작성과 영상자료를 만들어 발표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팀별 협동의 모습을 보여줬다. 대상은 사회초년생동반자협동조합이 차지해 상금 50만 원과 상장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조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청소년들의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었으며 청소년들이 도전을 통해 성장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과학, 미디어, 창업 등 폭넓은 지원을 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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