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동자원봉사상담가, 인천항보안공사 임직원, 사나래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4100kg를 담아 중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소외계층에게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김장나누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격려차 봉사 현장을 방문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귀한 발걸음을 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김장 한 포기 한 포기에 담긴 자원봉사자들의 온정이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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