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상공인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

  • 전국
  • 광주/호남

정읍시, 소상공인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

  • 승인 2022-11-24 10:03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정읍시 소상공인연합회,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22일 소상공인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전북 정읍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2일 아크로웨딩타운에서 소상공인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 관련 다양한 단체들의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상호 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염영선 도의원, 전라북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소상공인 관련 기관단체장, 전통시장 상인회장, 지역 상가 번영회장, 지역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주 노동법과 세무 상식에 대해 양성대 노무사와 이세규 법무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우수소상공인에 대한 표창 시상식에 이어 소상공인연합회 미래 비전 공유, 유관기관 소개를 통해 상호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락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가수원동 싱크홀 발견…주민 민원에도 조사 없이 넘어갔다가 재발
  2. [2025 과학의 날] 도전과 혁신의 40년, 바이오 미래를 여는 생명연
  3. 조기대선 중반전 충청판세는 李 독주 국힘 주자들 추격전
  4. 깊고넓은 콘크리트 농수로 생태계 위협…야생동물 떼죽음 '속수무책'
  5. 특수학생 챙기는 특수교육실무원들 "교육복지 재정과 인력 확충해야"
  1. 대전시-한밭대, 반도체 중심 지역혁신 선도
  2. 의대 정원 다시 줄어도 지역인재전형 권고율 60% 유지될 듯
  3. 대전 유성구청, 과학의 날 맞이 천제사진 전시
  4. [사설] 행정수도 완성, 말뿐인 '선거용' 안 된다
  5. 목원대, 영덕 산불피해 주민에 희망 전해… 맞춤형 식사봉사·성금 전달

헤드라인 뉴스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국힘 대선 2차 경선 진출 확정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국힘 대선 2차 경선 진출 확정

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 진출자가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 4명으로 압축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2명과 찬성 2명으로 갈리면서 2차 경선 결과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22일 오후 6·3 대선 2차 경선 진출자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를 확정·발표했다. 2차 경선 진출자는 '100% 국민여론조사'로, 5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일반 국민 800명씩 모두 4000명의 표본조사를 통해 평균치를 집계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3강으로 분류된 김문수·한동훈·홍준표 후보는 무난하게 4강 문턱을 넘었고, 박빙이 예상됐던..

‘대전형 판교’ 10년 로드맵 수립…도심융합특구 지원 구체화
‘대전형 판교’ 10년 로드맵 수립…도심융합특구 지원 구체화

정부가 대전 동구와 중구를 포함한 전국 5개 광역시에 지정된 '도심융합특구'의 발전을 위해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나선다. 경기 침체와 협의 지연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대전역세권 개발의 핵심인 '복합2구역 개발사업'도 최근 활로를 찾은 만큼, 관련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국토연구원에서 '도심융합특구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체계적인 발전전략 마련에 나섰다. 연구는 내년 9월까지 약 1억 6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종합발전계획에는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범부처 지원방안, 선도기업..

`세종시 테마주` 계룡건설…주가 급등에 22일 거래 정지
'세종시 테마주' 계룡건설…주가 급등에 22일 거래 정지

'세종시 테마주'로 지목된 충청권 기반 건설사 계룡건설의 주식 거래가 22일 하루 동안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에도 주가가 2일간 40% 이상 급등했다"며 계룡건설의 주식 거래 정지 사유에 대해 설명했다. 계룡건설의 주가는 4월 11일 종가 기준 2만 2350원까지 상승하며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됐고, 21일에는 3만 1300원까지 올랐다. 2거래일 전인 17일(1만 8550원)과 비교하면 68.73% 오른 수치다. 충청권 건설사 중 유일한 상장사인 계룡건설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여야 출마 후보들이 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이버 위법행위 ‘꼼짝마’ 사이버 위법행위 ‘꼼짝마’

  •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미사

  • 환경 꿈나무와 함께 하는 탄소중립 체험행사 환경 꿈나무와 함께 하는 탄소중립 체험행사

  • 시원한 물보라…‘더위 비켜’ 시원한 물보라…‘더위 비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