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모습 |
서산시, 여성폭력 추방주간 맞아 캠페인 실시
서산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23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서산가정성통합센터(센터장 엄소일)와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월 25일은 UN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정의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폭력 없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사업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서동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모습 |
안전한 통학 길 함께 만들어요,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서산시, 서동초등학교 일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서산시는 23일 서산시 서동초등학교 일원에서 서산경찰서(서장 고재권),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서동초등학교(교장 남기윤), 녹색어머니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이은영)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홍보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를 안내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이동 조치를 하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신호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금지, 무단횡단 금지 등을 홍보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했다.
김기수 서산시 교통과장은 "등교 시간은 차량 통행이 많아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성도 높아진다"며 "어린이들이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길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합동소방훈련 모습 |
서산교육지원청 합동소방훈련 실시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23일 이완택 교육장 및 약 90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서산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가상 화재상황을 연출하여 훈련함으로써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해 실제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119 신고 및 청내 방송을 통한 상황전파, 비상대피 및 중요물품반출, 돌발상황시 인명구조,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 진압 등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행동요령을 숙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완택 서산교육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훈련으로 진행해왔지만, 이번 부터 실전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 있는 훈련을 하게 돼 직원들의 비상시 위기 대응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소방서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유사시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소방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물 |
서산소방서, 재난 신고 방법도 다양하게!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적극 홍보 활동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섰다.
다매체 119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 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을 통한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문자신고의 경우 119 번호로 문자 내용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 접수가 가능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 할 수 있다.
앱 신고는 스마트폰에서'119신고'앱을 다운로드 해 실행 후 신고하게 되면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영상통화 또한 119번호로 신고하면 현재 상황을 119상황요원에게 정확한 전달이 가능하며, 청각장애인, 외국인 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효과적으로 신고하여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 진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최근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재난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방법의 119신고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니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신고방법을 통해 신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활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2년 경로당 운영 활성화 교육 모습 |
서산시, 2022년 경로당 운영 활성화 교육 실시
서산시는 23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경로당 운영 활성화 교육'이 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하고 서산시가 후원한 이번 교육은 15개 읍,면,동 분회 및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800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에 나눠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에듀아임 이충로 원장이 경로당 임원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으며, 충남노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등 각종 보조금 집행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보조금 지출 및 관리, 정산 요령, 지적사례 등 사례를 중심으로 한 회계교육이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경로당은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로 자리 매김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서산출장소 전경 |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서산출장소, '제32회 현장점검의 날' 운영
유해·위험 기계·기구, 식품제조업체 등 2천여 개소 '불시감독' 중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서산출장소(소장 노태승)는 제32회 '현장점검의 날(11.23.)'을 맞아, 지난 10월 23일 예고한 대로 11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식품 혼합기 등 방호장치를 제거하고 작업할 가능성이 많은 유사 28종의 유해·위험 기계·기구와 위험작업 등에 대해 불시감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제조업체 등 위험사업장 2,000여 개소를 확정한 고용노동부는 전국의 근로감독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총 4천여 명(누적)을 투입해 불시감독(11.14.~12.2.)을 일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불시감독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기업이 자율적으로 점검한 내용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위험요인을 개선했는지 우선 확인하고, 현장의 유해·위험 기계·기구와 위험작업을 중점적으로 다시 확인한다.
안전보건관리책임자나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스스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법적 의무를 이행하였는지도 들여다보면서, 이들의 역할 재정립도 지도하고 있다.
노태승 서산출장소장은 "11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3주간은 안전조치가 미흡한 경우 사용중지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와 사업주를 입건하는 사법 조치를 병행한다"라고 하면서 "모든 기업에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이 적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불시감독 대상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50인 이상 업체가 상당수 포함되었는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기본적인 안전조치 준수만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사고(추락·끼임 등)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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