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에 따르면 과기부는 관련법에 근거해 2018년부터 분야별 전문과학관 건립, 과학관 전시지원,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등 8개의 내역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지만, 규모가 큰 특정 사업의 집행률 저조한 점 등을 개선시키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완주 의원은 "점차 심화되고 있는 세계 과학기술 중심 패권 경쟁과 급변하는 기술개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방식과 과학 인프라 확충이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문과학관이 전국 지자체로 확대해 지역 간 과학관의 불균형 해소 및 과학문화 활성화의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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