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정·행정대상은 (사)경기언론인협회가 경기도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뛰어난 국회의원, 지자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39명에게 의정활동 공로가 인정되어 시상했다.
이날 정용한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 '성남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등 시민의 권익 향상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늘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안 해결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강상태 의원은 4선 의원은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상임위원회 소관 사항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 해결을 주민과 소통하며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지원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을 발의해 시민의 복지증진에 보탬이 되었다는 평가다.
김종환 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성남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청소년자격증 시험 응시 지원 조례안'등을 대표발의하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여온 것을 높이 평가됐다.
한편 수상을 받은 3명의 시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끊임없이 소통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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