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태권도協, 임원 지도자 단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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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태권도協, 임원 지도자 단합의 장 마련

12월 17일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시상식 개최

  • 승인 2022-11-21 09:2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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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20일 논산 탑정호에서 경기 임원 지도자 등 100여 명이 모여 단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진호 회장, 이상근 부회장, 천안시 김석승 회장, 당진시 장남순 회장, 보령시 정해창 회장과 도내 임원, 지도자들이 태권도를 떠나 상호 결속을 다지며 모처럼 가을 정취를 즐기며 충남태권도협회를 굳건하게 지키자고 결의했다.

김진호 회장은 “오늘 행사는 2022년도 모든 사업을 종료하는 시점에서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로 회원 상호 간의 단합과 새로운 60년을 준비해 나가는 데 함께 하자”고 주문했다.

이어 장남순 회장은 “일본은 독도가 자기 내 땅이라고 아무리 우겨도 영원히 대한민국 영토라며, 최근 충남태권도협회를 흔드는 사람들이 있으나 우리가 똘똘 뭉쳐 충남태권도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근 전무이사는 “내달 17일 논산국민체육센터에서 협회창립 60주년을 맞아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유관순이 돌아왔다 축하 공연과, 제2부는 라온 웨딩홀에서 기념식과 2022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시상식을 한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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