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이 지난 16일 국공립 친환경녹색어린이집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오른쪽 김산 무안군수./무안군 제공 |
친환경녹색어린이집의 기존 수탁자 위탁기간이 다음달 25일 만료됨에 따라 군은 지난 8월 공개모집 후 무안군보육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신규 수탁자를 선정했다. 수탁자는 협약을 통해 다음달 26일부터 5년간 어린이집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에 대해 위탁 운영한다.
이은영 씨는 청계면 출신으로 보육교사와 원장 재직경력 16년으로 장기간 지역사회 보육사업에 종사해왔으며 취약보육 실천과 열린 어린이집 선정 등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보육전문가이다.
김산 군수는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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