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남풍 LH 1단지 공공임대주택./영암군 제공 |
군에 따르면 영암 남풍 LH 1단지는 국민임대, 영구임대, 행복주택이 혼합된 단지로 모집대상은 영구임대 예비자 10호, 국민임대 입주자 19호와 예비자 39호, 행복주택 입주자 8호와 예비자 8호이다.
입주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인 지난 17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자산보유기준 등 '공공주택 특별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자로 공급유형별 입주자격, 임대조건,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와 영암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임대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대 30년, 행복주택은 입주자 유형에 따라 최대 6년에서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LH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암읍 농업인상담소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아울러 영구임대주택 예비자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관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영암 남풍 LH 1단지는 영암읍에 건립된 최초 장기공공임대주택"이라며 "거주민의 생활환경 편의를 위해 주변지역도 함께 정비해 주거복지향상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장우현 기자 jwh4606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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