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회 서산아카데미 홍보 자료 |
방송인 서경석 초청 '제73회 서산아카데미' 강연 개최
11월 22일 오후 3시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서산시가 11월 22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방송인 서경석을 초청해 '제73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작은 습관의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방송인 서경석은 사소한 습관의 변화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지, 그 영향력과 긍정적 변화의 가능성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방송인 서경석은 1993년 개그맨으로 데뷔 후, 긍정적이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약해 왔으며, G20 홍보대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명선거 홍보 대사, 선플 달기운동 선플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현장 선착순(좌석 600석)으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해야 한다.
이번 강연 전에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어울리는 '트라움 콰르텟'의 관현악 연주도 선뵐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강의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장애인식개선 문화공연 모습 |
서산시, 장애인어울림 장애인식개선 문화공연 개최
서산시는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효숙)에서 주관하는 장애인식개선 문화공연이 18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따르면 이번 공연은 장애인들이 일반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해 시민들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장애인과 음악과 예술로 하나가 되는 세상 '같은 시간, 같은 생각, 같은 꿈'이라는 주제로 서산시립합창단의 합창과 천안 아리아리 무술예술단의 무술댄스, 레가토 색소폰 앙상블의 색소폰 합주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렸다.
또한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과 비장애인들과 함께 댄스, 기타공연, 합창 공연 등을 준비해 장애인의 문화공연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장애인식개선 영상상영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효과를 증진했다.
이날 재능기부로 합창 지도를 한 보호자 A 씨는 "아들과 함께 이런 무대에 서게 돼 뿌듯하고 감격스럽기도 하다"며, "장애를 가졌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세상을 함께 살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문화공연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보고 즐기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차별 없는 도시, 하나 되는 도시를 향해 열심히 함께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민들의 희망 의견을 받아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됐다.
1388청소년지원단 수능일 야간 아웃리치 모습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한 수능일 야간 아웃리치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박주영)는 수능 이후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과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위해 11월 17일 오후7시부터 2시간여 동안 서산중앙호수공원 일대를 살펴보는 수능일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 단속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 서산경찰서,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1388청소년전화를 홍보하고 홍보물을 배포했다.
서산시1388청소년지원단 가금현 단장은 "서산시 청소년이 수능시험 후 긴장감에서 해소된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앞으로도 필요한 역할을 다 하겠다"고 꾸준한 활동을 약속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수능일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아웃리치를 진행하여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들에게 개인상담, 집단상담, 사이버상담, 전화상담 등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서산시의 지원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언제든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로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11월 16일 관내 다함께(온종일)돌봄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돌봄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선진복지시설 견학을 했다.
이날 견학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안산시다함께돌봄센터 신길가치키움터, 용인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방문하였으며 시설 라운딩과 전반적인 운영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임태성 이사장은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양육 부담으로 아동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해 공적돌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선진 우수 사례를 서산시 실정에 맞게 접목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배움지원사업, 노무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호연 작가 초청 북콘서트 개최 모습(독후감·독서감상화 우수자 표창식) |
서산시, 김호연 작가 초청 북콘서트 개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독후감·독서감상화 우수자 시상
서산시는 18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불편한 편의점'의 저자인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열고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을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독후감·독서감상화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과 김호연 작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올해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으로 선정된 도서는 일반부 '불편한 편의점'과 아동부 '담을 넘은 아이'로 총 2편이다.
시는 이날 독후감 및 감상화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에 선정된 총 12명(독후감 초등부 3, 중등부 3, 일반부 3, 독서감상화 부문 초등부 3)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김호연 작가는 북콘서트에서 '불편한 편의점' 집필 과정에서 겪은 이야기와 작가의 관점에서 본 우리나라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구상 부시장은 "작가와 독자가 서로 소통하며 작품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고 책 읽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정책개발 역량강화 워크숍 모습 |
서산시, 2022년 공직자 정책개발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6급 이하 직원 44명, 현안 과제 이해, 정책 개발 전문성 강화 실현
서산시는 17일부터 18일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6급 이하 직원 4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정책개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시 중점 정책의 이해, 정책개발의 구상 및 실현방향 모색 등 공직자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에는 메티스경영연구소 이화자 대표가 아이디어 발산 기법 및 혁신사례를 주제로, 2일 차에는 콤비마케팅 연구원 김광호 원장이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직원들의 주도적인 정책개발 능력 향상을 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산업경제·일자리 ▲문화관광 ▲환경·농수산 분임을 구성하고 저출산 극복과 이민정책, 정부정책과 연계한 탄소중립 대응방안 등 시책을 토론하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서산시 정책자문위원 10명이 분임 토론에 참여해 실무자들의 정책 이해도에 관한 전문성 강화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확산에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으로 도움을 줬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정책 환경변화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서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신규 시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며, 분야별 4개 분과가 있으며 총 50명으로 구성된다.
서산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열린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모습 |
서산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추진
서산시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및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켐페인을 실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서산경찰서,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련 단체와 함께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아동들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어린이집을 찾아가 어린이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했다.
시는 각종 영상매체와 SNS를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이어가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12일 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 물품 배부 및 복지서비스 상담을 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정의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11월 아동학대 예방의 날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 관련 사업을 확대해 아동학대 예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 정신질환 편견해소 및 자살예방 캠페인 모습 |
서산의료원 '정신질환 편견해소 및 자살예방'캠페인 추진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 건강 증진 도모
11월 18일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병원 내원객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정신질환 편견해소 및 자살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재)마음잇길 브랜딩 캠페인과 협업해, 지역 내 정신질환 편견 해소 및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충남도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위한 희망 메시지 작성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안내 ▲24시간 위기 상담전화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서산의료원과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사업 ▲응급의료기관 협력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생명사랑협의체 등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서비스가 고도화되고 있는 현시점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은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네트워크를 마련하고,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