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대상을 수상한 이길원의원(왼편) |
예산군의회는 18일 스플라스 리솜 세미나실에서 제111회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 12개 시·군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의회의 심의안건 의결 및 당면업무 협의 등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우 의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정례회에서 활발한 의견 개진과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예산을 방문하여주신 시·군의회 의장님을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정례회에서 이길원의원은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과 충남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기여하고, 자치분권시대를 위한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드높인 충남지역 시·군의원에게 이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길원 의원은 수상소감에서"아직 부족한점이 많은데 이런 상을 받게되어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항상 군민을 바라보고 군민과 함께 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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