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농산물 직거래 행사 모습 |
소수면은 이날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 제3동과 의왕시 부곡동을 방문해 사전 주문받은 괴산시골절임배추 150박스와 50박스를 각각 판매 총 900여만 원 상당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특히 소수면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청결고추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홍보하고 자매결연지와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 시켰다.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이날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1동을 찾아 사전주문을 받은 시골절임배추 395박스(1박스, 20kg)를 판매 16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불정면은 이날 행사 이 외에도 제철 농산물에 대해 매년 자매결연지와의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이날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고척2동을 찾아 시골절임배추 120여 박스를 판매해 500여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연풍면은 이번 직판행사에서 상호 간 증진과 화합을 다짐하고 향후 상생 발전을 위해 교류활동 등 여러 방면으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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