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인 연구 열정, 충남도 전체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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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인 연구 열정, 충남도 전체서 ‘빛났다’

충남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서 6개 부문 수상
충남 농업기술명인 수박연구회 조남선씨 선정

  • 승인 2022-11-18 14:0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전진대회 시상식 기념사진
논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 권봉원)는 16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2022년 충청남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에서 6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권봉원 연합회장은 충청남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논산시품목연구연합회는 단체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회천 포도연구회 회장은 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으며, 박지혜 큐레이터는 충남도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현장 경진인 우수농산물 품평 전시에서 논산시품목연구연합회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수박연구회의 조남선 감사는 충남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

조남선씨는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 수박생산을 위한 다양한 기술지도와 교육을 받았으며,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이어온 인지도 상승 노력과 유통지원 활동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진대회에 함께한 권봉원 연합회장은 "논산시 품목농업인연구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논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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