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과 싸이퍼롬 MOU 체결 |
이날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분당서울대병원 협약식에는 분당서울대병원 김지수 의생명연구원장, 김지현 미래혁신연구부장, 온정헌 정밀의료센터장, 정밀의료센터 김진호 교수, 이세준 교수 및 싸이퍼롬 이일송 대표, 김민상 CT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전체-임상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학 연구개발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싸이퍼롬은 유전체·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유전체 분석 기반 약물 적합성 예측 알고리즘 서비스'를 상용화 하였고, 자체 알고리즘 고도화 및 UK biobank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다양한 분석 모듈들의 개발을 통해 정밀의학 연구 플랫폼을 개발한 회사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사가 보유한 기초 연구개발 능력과 대용량 유전체-임상정보 분석에 필요한 정밀의학 연구 플랫폼 구축 및 연구개발 인력 교류 등을 추진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지수 의생명연구원장은 "싸이퍼롬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바이오빅데이터 를 활용한 정밀의학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며 "정밀의료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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