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이 금고동 자원순환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
방문한 곳은 금고동 위생매립장을 비롯해 학하동 베리네이처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전시립체육재활원으로, 복환위 소속 위원 5명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시설개선이 필요한 현장 등을 점검했다.
먼저 금고동 위생매립장에서는 음식물 처리시설과 폐기물 연료화 시설 현장을 둘러본 후 이금선 위원(유성4·민주당)은 "2025년 금고동 매립장 사용종료를 대비해 체계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베리네이처 생산 공장을 둘러본 박종선 의원(유성1·국민의힘)은 "회사의 정직한 이윤이 사회적 약자에게 올바르게 분배되는 사회적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청소년위캔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한 모습 |
마지막으로 대전시립체육재활원을 방문해 수영장·스크린승마장·다목적 체육관 등 재활원 시설을 둘러본 황경아 의원(비·국민의힘)은 "장애인의 한 사람으로 이런 시설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며 "사회적 약자의 재활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재활원이 가까이에 있으면 더 자주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일 기자 rladuddlf25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