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강원도 |
이번 경진대회는 행안부가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발굴·전파해 정책 관심도를 제고 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전국 대상 시도 추천 우수사례 38건(시도 5건, 시군구 33건) 중 1·2차 심사를 통해 11건(시도 3건, 시군구 9건)을 최종 선정하는 사업에서 우리 도는 영월군 '청정 영월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영월군 '청정 영월 프로젝트' 사업은 청년 일자리 및 정주 여건 활성화를 통해 청년 인구를 유입하고자, 지역 청년 교육비 및 장기근속유도를 위한 취업장려금 지원, 예비창업 또는 기 창업 청년에게 온라인 마케팅 지원 및 청년 멘토단 운영을 통해 지역특화 청년 취·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영월청년포털 구축을 통한 리빙랩·청년마켓 및 강좌 제공하고, SNS를 통한 지역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청년 사업 홍보 및 청년 힐링캠프, 인생 설계 학교 운영 등을 통하여, 일자리·주거·문화 등 종합 지원정책을 ONE-Stop으로 맞춤형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 의의가 각별하며, 향후 행정안전부에서 2023년 저출산 대응을 위한 추가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강원도와 영월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국무총리상) 수상을 통해, 향후 저출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계기로 삼아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대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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