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는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제23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밀양시 제공. |
지난 3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희정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진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4-H활동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27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또한, 지난 7~11일까지 실시한 2023년도 시정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보고를 청취하고 시정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정정규 의장은 시정 주요 업무보고에서 의회에서 제시한 여러 가지 의견을 반영·수렴해 '영남권 허브 도시 밀양 건설'을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밀양시의회는 오는 25일부터 제240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며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밀양=김지영 기자 77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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