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7회 거창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거창군, '제7회 거창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 개최

일반부 거창 남영철강팀, 여성부 거창 아림팀 우승 차지

  • 승인 2022-11-14 13:3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거창군,제7회 거창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
거창군,제7회 거창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지난 12일과 13일 거창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경남, 경북, 부산, 대구, 울산의 120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거창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일반부, 40대 부, 50대 부, 60대 부 및 여성부, 청소년부, 관내부 등 11개 부 120개 지역 우수 족구팀이 출전했했다.

거창군 족구협회에서도 14팀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일반부에서 거창 남영철강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여성부에서도 거창 아림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40대 1부 우승은 대구 썬, 50대 1부 우승은 김해 한일, 60대 1부 우승은 창원 60A가 차지했다.

구인모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족구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인 전천후 족구장이 착공되어 내년 상반기에 준공되면 날씨와 상관없이 연중 내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족구동호회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거창군 족구협회는 2022년 제14회 경남 도지사기 대회에서 군부 우승을 했다.

지난 8월 제61회 경남도민체전에서는 군부 1위를 차지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부석사 불상 친견법회, 한일 학술교류 계기로"
  2. 대전 학교 내 성비위 난무하는데… 교사 성 관련 연수는 연 1회 그쳐
  3. 2023년 대전·세종·충남 전문대·대학·대학원 졸업생 취업률 전년比 하락
  4.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5. [사설] '대한민국 문화도시' 날개 달았다
  1. [2024 결산] 대전시 해묵은 현안해결 경제부흥 견인
  2. [입찰 정보] '테미고개·서대전육교 지하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 공고
  3. [사설] 교육 현장 '석면 제로화' 차질 없어야
  4. 대전시, 경제성장률 가파른 상승 "눈에 띄네"
  5.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

헤드라인 뉴스


학교 성비위 끊이지않는데… 교사 예방연수는 연 1회뿐

학교 성비위 끊이지않는데… 교사 예방연수는 연 1회뿐

대전 내 학교 성비위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개선은커녕 공회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대전교육청이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성 관련 예방연수 횟수는 연 1회에 그치고 연중 발표하려 했던 성 비위 근절 대책안도 내년으로 미뤄졌기 때문이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성 관련 예방 교육시간은 연 1회 3시간뿐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 관련 예방교육 이수시간이 1년에 15시간인 것에 비하면 매우 적은 상황이다. 올해 대전 내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 비위 사건 중 공론화된 건은 초·중·고 1..

AI 디지털 교과서 논란...전국 시도교육감 엇박자
AI 디지털 교과서 논란...전국 시도교육감 엇박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17개 시·도 간 입장 조율 없이 제출돼 일부 지역의 반발을 사고 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2월 26일 이와 관련한 성명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그동안 AI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도입에 신중한 접근을 요구해왔다. 시범 운영을 거쳐 점진적으로 도입하자는 의견"이라며 "AI 디지털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란 입장으로 서두를 건넸다. 이어 12월 24일 교육감협의회 명의의 건의문이 지역 교육계와 협의 없이 국회에 제출된 사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맑은 날씨에 대전 해넘이·해돋이 둘다 볼 수 있다
맑은 날씨에 대전 해넘이·해돋이 둘다 볼 수 있다

12월 31일과 2025년 1월 1일 오전까지 대전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여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말연시 날씨 전망을 26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일 오전 주요 도시별 해돋이 시간은 독도 7시 26분, 부산 7시 32분, 대구 7시 36분, 제주 7시 38분, 강릉 7시 40분, 광주 7시 41분, 대전과 청주, 전주 7시 42분, 서울은 7시 47분께다. 이날 오전 충청권은 대체로 맑지만, 충남 서해안 주변 일부 지역은 구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독감과 폐렴 함께 예방해 주세요’ ‘독감과 폐렴 함께 예방해 주세요’

  •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달콤해’…까치밥에 빠진 직박구리

  •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대전서 만난다

  • 즐거운 성탄절 즐거운 성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