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 추진사항보고회<제공=경남도> |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이승화 산청군수 비롯해 박정준 사무처장, 본부장, 각 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별 엑스포 세부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조직위는 엑스포 조직위원회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행사장 배치 및 운영, 전시 연출, 이벤트 및 행사, 국내외 기관기업 유치, 관광객 유치 등에 대한 그간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부별 보고를 가졌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 "엑스포를 통해 산청이 전통의약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힐링 관광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나가자"며 "조직위와 산청군이 매월 보고회를 통해 상호 협력해 내년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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