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군계획시설 도로 주민설명회<제공=함양군> |
금천 군계획시설도로(소로2-35호선)는 허삼둘가옥~남강변(L=43m) 구간의 경우 도로폭이 협소해 긴급차량 진입이 어렵고, 교차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 발생이 잦았다.
군은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내년 3월에 착공, 12월까지 도로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로 폭이 협소하고, 낙석 우려가 있는 제월당~교북사거리(L=360m) 구간은 금년도 9월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
내년도 국비보조사업에 반영됨에 따라 오는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해 총사업비는 160억 원을 투입해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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