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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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 컷툰(카드뉴스) 공모전 성료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마음지킴이 교사 상담 연수
인지중, "학부모(보호자) 초청 공개수업의 날" 운영

  • 승인 2022-11-08 09:52
  • 수정 2022-11-08 21:0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4. 공모전 시상식 단체사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 컷툰 공모전 시상식 단체사진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 컷툰(카드뉴스) 공모전' 성황리에 마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이 앞장서 사이버도박중독 문제의식 공유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최근 2022년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 컷툰(카드뉴스)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8일 관계자에 따르면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에 대한 문제의식 공유와 예방에 대한 중요성 인식 향상을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은 9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약 6주간 접수를 받아, 초등부 12작품, 중·고등부 14품으로 총 2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공모주제는 청소년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내용, 예방을 홍보하고 실천하는 아이디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1388 등 지원기관에 대한 정보 확산이었다.

출품작 심사는 11월 3일 외부위원을 포함한 3명의 청소년전문가가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주제 이해 및 표현의 적절성, 메시지의 참신성, 공감성, 응용가능성, 성실성의 5가지 심사요소를 평정했다.

심사 결과, 초등부, 중·고등부 각각 4명씩 총 8명의 청소년이 당선되었다. 시상식은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 6명과 보호자 및 친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함께 수상의 기쁨과 소감을 나누었다.

중·고등부 수상자인 허지윤 청소년은 "공모전 준비를 위해 청소년사이버도박에 대해 알아보며 생각보다 도박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면서 "혹시라도 사이버 도박을 게임인 줄 알고 하는 친구들이 내 작품을 보고 자신이 하는 것이 게임인지 도박인지 확인해보고, 이미 중독이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들은 상반기 진행됐던 표어·포스터 공모전 당선작들과 함께 앞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산시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사이버도박문제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교육, 실태조사연구,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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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청사모, 부석면 청소년 가정 생필품 지정 기탁식 사진


서산 청사모. 부석면 청소년 가정 생필품 지정 기탁

서산시 부석면 저소득층 청소년 4가정 생필품 전달



서산 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신정국)는 7일 부석면에 142만원 상당의 생필품(쌀 80kg, 라면 및 컵라면 20박스, 각티슈 4세트, 농협 상품권 40만원)을 부석면 저소득층 청소년 가정에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한부모 및 가정위탁아동 등 부석면 저소득층 청소년 4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신정국 회장은 "저소득 청소년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1. 보도자료(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보육)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보육실 사진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

보육 공백 해소 및 다양한 보육 수요에 대응 기대



서산시는 11월 7일부터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주간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해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특수시책으로 야간(운영시간 18시~22시) 및 주말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영유아 가정을 위한 육아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효과적인 육아 지원을 위해 평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주간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영아수당을 받고 있는 가정에서 양육 중인 6개월 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보호자가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야근, 경조사 등의 사유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맞벌이 가정뿐 아니라, 가정양육의 애로점을 해소하고 다양한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여 빈틈없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정의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및 가정양육아동 증가에 따른 다양한 보육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부모의 육아부담과 양육공백을 해소하는데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부모, 영유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자는 평일 월 80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3000원 정부지원이 적용돼 1,000원의 부모부담금이 발생한다.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임신육아종합포털 또는 전화(1661-9361)로 예약하면 된다.



심승현
심승현 한서대 교수 디자인 국제초대전 우수작품상 수상 모습


한서대 심승현 교수, 디자인 국제초대전 우수작품상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공모전 시상식



한서대학교 항공인프라시스템학과(건축전공) 심승현 교수가 11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3층 디자인홀에서 열린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2022 국제초대전' 시상식에서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심승현 교수가 출품한 작품은 한글 형태를 이용한 건축디자인 18번째 작품으로 '건축과 ㄱ놀이 18'이다. 각기 다른 3개의 축의 결합과 함께 한글의 다양한 형태들이 건물 입면에 입혀진 건축디자인 작품이다.

국제초대전 수상작품은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동대문플라자 뮤지엄 디자인둘레길 1∼4층에 전시된다.

1992년 창립되어 현재 5천여 명의 회원이 가입한 한국실내디자인학회는 2002년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가 되었고, 매년 6회에 걸쳐 논문집을 발간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봄
서산교육지원청 전경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마음지킴이 교사 상담 연수

영화치료를 활용한 위기 학생 상담 교육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Wee센터는 11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서산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음지킴이 상담 역량강화 2차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대전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 김지현 전임강사의 강연으로'영화치료를 활용한 위기 학생 상담'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학생의 특성과 원인에 대해 이해하고, 위기사안이 발생 시 영화치료를 활용하여 접근할 수 있는 방안과 고위기 학생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전문상담(교)사와 일반교사 등 상담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마음지킴이 상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놀이치료 등 상담업무 담당자들의 소진예방과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완택 교육장은 "마음지킴이 교사 연수를 통해 상담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상담(교)사와 일반교사들의 소진예방과 역량강화에 힘쓰며, 고위험군 학생들에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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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인지중, '2022학년도 학부모(보호자) 초청 공개수업의 날' 운영 모습


서산 인지중, '2022학년도 학부모(보호자) 초청 공개수업의 날' 운영



서산 인지중학교(교장 차경숙)는 11월 7일 2~4교시 각 학년 교실과 특수학급, 특별실에서 '2022학년도 학부모(보호자) 초청 공개수업의 날'을 운영했다.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보호자)의 참여확대로 학교 교육 신뢰와 교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객관적 성찰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보호자)와 함께 더불어 자라고 어울려 배우는 행복한 인지중학교를 만들어 나가고자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1학년 1반(2교시 도덕-청소년기의 바람직한 성 윤리, 4교시 마음을 표현하는 음악-장구 연주하기), 2반(3교시 체육-네트형 경쟁 '빅 발리볼', 4교시 국어-질문을 준비하여 면담하기), 3반(3교시 사회-아름다운 우리 영토 '독도', 4교시 미술-보고 느끼고 생각하고)은 각 교실과 음악실(솔마루관), 체육관(해마루관)에서 진행됐다.

2학년 1반(2교시 체육-네트형 경쟁 '빅 발리볼', 3교시-수송 기술 문제 해결 활동, 4교시 국어-매체로 보는 세상), 2반(2교시 수학-도형의 닮음, 3교시 영어-On my way to the future), 3반(3교시 과학-혼합물 분리, 4교시 보건-성 건강 '이성교제')은 각 교실과 체육관(해마루관), 과학실에서 진행됐다.

3학년 1반(2교시 수학-원의 성질, 4교시 역사-조선사회의 변동 '학문과 예술의 새로운 경향'), 2반(3교시 역사-실학의 발달, 4교시 국어-음운의 세계), 3반(2교시 과학-역학적 에너지 보존, 3교시 영어-Take part in the economy, 4교시 진로-진로탐색)은 각 교실과 컴퓨터실, 온라인스튜디오, 과학실, 진로활동실에서 진행됐다.

차경숙 교장은 "존중과 배려를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보호자님께 감사하다. 평소에, 궁금하셨을 선생님들의 수업과 자녀들의 교육활동을 함께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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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고 4-H, 전국 학생 4-H 과제경진대회 금상 및 동상 수상 시상식 모습


서일고 4-H, 전국 학생 4-H 과제경진대회 쾌거



서산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용담) 4-H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서 자원봉사 성과 금상, 프로젝트 성과 발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대회는 청소년들이 프로젝트 학습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역량을 배양하고, 학교에서 4-H 활동으로 적용 및 실천 가능한 활동 프로그램 사례를 개발 또는 발굴하여 다양한 4-H 프로그램이 단위학교에 전파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2학년 김아라 학생은, 자원봉사 성과 발표에서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4-H 이념인 지덕노체와 연결해 브랜드화된 다문화 봉사활등 보고서를 제출하여 금상을 수상했고, 2학년 김나윤 학생은 프로젝트 성과 발표에서 동아리 시간을 활용한 그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작물 재배 계획·실천·평가를 통해 4-H 이념 실현과 친환경 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린 보고서를 제출해 동상을 수상했다.

김나윤 학생은 "이번 경진활동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프로젝트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과 식량 무기화에 대응하여 국산 농산물 생산의 중요성과 합리적 소비자의 태도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김아라 학생은 대회의 개회식 및 폐회식 사회자로, 김나윤 학생은 학생 대표로 공정한 경쟁을 도모하는 선서자로 활동해 눈길을 끌었다.






3. 8일 성연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 기공식 모습1
서산시, 성연청소년문화의집 기공식 개최 사진


서산시, 성연청소년문화의집 기공식 개최

청소년 여가 활동 공간 확충 및 초등 돌봄 해소 기대



서산시는 8일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연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산시 서북부지역인 성연, 대산, 지곡, 음암의 청소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여가활동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66억5천만 원을 투입해 성연면 일람리 1071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약 1천576㎡ 규모의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을 조성한다.

시는 착공 전 설계에 향후 시설을 이용할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이를 토대로 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동아리실, 밴드연습실, 댄스연습실, 영삭제작실, 북카페 등 다양한 여가놀이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며, 1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도 만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부족한 활동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간 청소년시설 인프라 불균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는 문화활동 공간으로, 향후 지역학교와 연계해 각종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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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동문초, 2022학년도 2학기 다문화 교육주간 운영 사진


서산동문초, 2022학년도 2학기 다문화 교육주간 운영

'다문화는 무지갯빛 多 문화다(문화의 다양성)' 이해 확산 운동 전개



서산동문초등학교(교장 남기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2학년도 2학기 다문화 교육주간"으로 정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학생 이해'와 '다문화에 대한 이해 확산 운동'을 전개했다.

다문화 학생의 원만한 학교생활을 위한 '맞춤형 다문화 교육'과 일반 학생의 올바른 인식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의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다문화 감수성' 증진과 '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다문화 인식개선' 및 '문예 행사'를 학년별 특성에 맞게 운영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동기유발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1~3학년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빛나라 무지개", "지은이의 진심"이라는 영상을 시청했다. 4~6학년은 ebs 키즈 "올바로 익히는 다문화", "샤방샤방 샤랄라"라는 다문화 인식 영화를 시청했다.

문예 행사로 1~3학년은 영상시청 후 감상문을 그림으로 표현했으며, 4~6학년은 감상문을 작성했다. 추후, 학급별 활동 우수 학생 3명씩 시상할 예정이다.

남기윤 교장은 "다문화는 무지갯빛처럼 다양한 문화! 多 문화다. 서로 어울리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고, 바람직한 교우관계를 형성하여 즐거운 학교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 학교폭력예방교육 진행 모습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 모습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큰 호응

우리는 학교폭력 방어자 입니다!, 1755명 대상으로 성황리에 마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서산시 관내 초등학교 9개교 48학급, 중학교 2개교 23학급 총 1,755명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여 각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나는 학교폭력 방어자입니다'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 증진과 목격 시 대처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학교폭력 목격자가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 피해자 도움행동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방어자 역할을 알아서 너무 좋았고, 좋은 방어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며 "학교폭력을 당한사람은 많이 힘들었을 것 같고, 학교폭력을 본다면 꼭 방어자가 되야겠다."며 "다른 친구들이 괴롭힘을 당할 때의 대처방법을 제대로 알 수 있었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박주영 센터장은 "다수의 학생들이 학교폭력 방어자가 되어 가해자가 가해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학교 분위기를 만든다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이외에 자살예방교육, 인권교육, 사이버도박중독예방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심리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 전화 1388을 이용하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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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초,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 운영 모습


서산 해미초, 감성 가득! 낭만 가득! 버스킹 공연 관람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 운영, 성황리에 마쳐



서산 해미초등학교(교장 김경호)에서 11월 7일 점심시간에 유~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서산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통해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문화예술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노래를 흥얼거리고 춤을 추며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6학년 이OO학생은 "깜짝 공연이 열려서 너무 신나고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노래를 부르니 정말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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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고, 학생의 흥미와 적성 발견을 위한 진로체험 행사 모습


부석고, 학교 안 진로체험을 통해 나의 진로를 디자인하다.

학생의 흥미와 적성 발견을 위한 진로체험 행사 개최



부석고(교장 김온곤)는 최근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8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진로 체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주체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진로체험 행사는 경제 경영(벤처기업 CEO/ 재무 컨설턴트) 법학(변호사) 보건(간호사/치위생사 물리치료 작업치료사) 의학(약사) 정보통신, 컴퓨터(프로그래머/게임 컨텐츠) 건축 건설(건축사/건축 설계사) 음악(실용 음악) 미술(시각디자이너) 체육(생활 스포츠, 레저 스포츠/응급구조사) 방송 계열(프로듀서) 서비스(호텔 외식 조리/심리상담가) 교육(교대 사대) 전기 전자 계열 등 총 17개의 체험 분야, 16명의 외부 강사가 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나 직업을 1지망과 2지망으로 나눠 진로를 체험하였다. 특히 행사에 2명의 교대 사범대에 재학 중인 졸업생이 진로체험 강사로 참가하여 교육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행사를 기획한 부석고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교내에서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관련 직업에 대해 직접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막연하게만 진로에 대해 생각했는데 관련 직업군에 종사한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구체적인 나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김온곤 교장은 "부석고는 앞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현장 중심의 진로 교육에 중점을 둔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바른 인성을 가진 창의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인항공기 최우수상
드론·UAM 올림피아드 및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모습


한서대 무인항공기학과 학생들, 전국 경진대회 석권

드론·UAM 올림피아드 및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한서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 항공우주무인시스템제어연구실(지도교수 이동진) 학생들이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제1회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주최한 이 대회는 드론·UAM과 관련된 기체창작, 버티포트, 공간정보, 드론 교통관리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대회 기체창작 부문에서 한서대학교 <MACUS> 팀(박병준, 박진우, 신정훈, 오성탁, 이예준, 윤광선, 장현우 학생)은 본선 진출 10개 팀과 겨뤄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드론 교통관리 부문에서는 <Hanseo Flight>팀(무인항공기학과 송연탁, 성시찬, 항공교통물류학과 이정은, 김민혁, 강상현)이 참가해 우수상(파블로항공 대표이사상)과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한편, 한서대학교 <MACUS> 팀은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주최로 11월 2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제4회 전국 대학생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도 참가해 항공안전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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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비상계엄은 정치적 판단… 내란 아니다"

윤 대통령 "비상계엄은 정치적 판단… 내란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비상계엄 조치는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라며 내란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당을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하며 "탄핵과 수사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며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벌이고 있는 세력이 누구냐. 거대 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기 위해 퇴진과 탄핵 선동을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국정 운영을 마비시키기 위해 수십 명의 정부 공..

국방·행안 장관직대 “비상계엄 불법·위헌”… 총리·국무위원 사과
국방·행안 장관직대 “비상계엄 불법·위헌”… 총리·국무위원 사과

김선호 국방부 장관·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권한대행 모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불법·위헌’이라고 인정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대다수의 국무위원은 국민 앞에 백배 사퇴하라는 요구에 고개를 숙여 사과하기도 했다. 김선호 대행은 1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 국회에 병력을 보낸 것과 관련해 "대통령으로서 정당한 명령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을 내란죄 현행범으로 보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질문엔 "네, 직접 지시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답했다. 김..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20. 대전 유성구 노은2동 피자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20. 대전 유성구 노은2동 피자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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