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2년 강소농대전 자료화면<제공=진주시> |
강소농 대전 참가는 관내 강소농에게 소비자·바이어 대상 마케팅 실전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식품 산업 트렌드 파악과 벤치마킹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행됐다.
대전에는 진주시강소농연합회 회원들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해 소비자들에게 진주시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럭키박스, 체험카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상품을 판매해 도시 소비자들 시선을 모았다.
특히, 진주시강소농연합회 자율모임체 '싹담다'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자율모임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미영 회장은 바이어 상담을 통해 백화점·편의점 납품 유통 업체인 '스위터스'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경영개선 기초과정, 전문과정, 자율모임체를 위한 마케팅 교육을 비롯해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연수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우수 강소농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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