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재 카페(그린다향)에서 개최되는 전시에는 보성군국화연구회 회원 23명의 작품 160여점과 보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참여한 15명의 작품 20여점, 총 180여점이 전시된다.
석부작, 목부작, 일반작 등은 일반 화분에서 이른 봄부터 길러 분재로 옮겨 심고, 꽃을 피우기 위해 매일 정성을 다해 관리해야 나오는 작품이다.
보성군국화연구회 진아라 회장은 "군민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국화로 위로하고 보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성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성=이부근 기자 lbk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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